7X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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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7X18 (7ABX18)
제목 Hollywood A.D.
한국어제목 할리우드에 간 엑스파일
미국방영 04/30/2000 (FOX)
한국방영 2001/11/03 (KBS)
촬영 빌 로이 Bill Roe
편집
음악 마크 스노우 Mark Snow
각본 데이비드 듀코브니 David Duchovny
연출 데이비드 듀코브니 David Duchovny
번역 임일숙
연출 서원석
IMDB http://www.imdb.com/title/tt0751136/
종류 단독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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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entieth Century Fox. All rights reserved.

Tip(s) DVD 시즌 7 출시
내용 한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가 멀더와 스컬리의 사건을 영화화하겠다며 멀더, 스컬리, 스키너에게 제안을 해 옵니다.
7X19 brand X ┃7X20 Fight Club ▶

Contents

줄거리

헐리우드 20 세기 폭스사 시사회실. 새 영화 "나자로의 사발" 시사회가 진행중입니다. TV 제작자 크리스 카터는 낄낄대며 보고 있고, 영화배우 미니 드라이버는 진지하게 앉아있고, 주연을 맡은 테아 레오니, 게리 샌들링은 무아지경에 빠져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영화 "나자로의 사발"에 나오는 '멀더'는 시체를 깨울 수 있는 예수의 말이 새겨져있다는 나자로의 사발을 미련 없이 던져버리고, 스컬리는 총으로 사발을 쏴 버리고, 담배피우는 교황은 쓰러져버리고, 담배피우는 교황의 부하 좀비들은 스러져 갑니다. 데굴데굴 관 속으로 굴러버린 '멀더'와 '스컬리'는 7년만에 뜨거운 키스를 나눕니다. 이 장면을 보고 멀더스컬리는 그냥 얼이 빠져 버리고, 스키너는 팝콘 그릇을 안은 채 흐뭇하게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1년 6개월 전. 워싱턴 시 오팔론 추기경이 있는 교회 무덤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사건을 맡기는 스키너 사무실에 웬 뺀질이가 앉아 스컬리더러 조디 포스터 운운, 멀더 더러 해리슨 포드와 여호와의 증인 운운하고 있습니다. 스키너의 친구이자 현재는 헐리우드에서 각본가 겸 제작자로 활동하는 웨인 페더만입니다. 페더만은 스키너더러 '빛나리 skinman'라고 부르며 멀더 스컬리 하는 일에 일일이 끼여들며 토달고 온갖 짜증날 일만 합니다. 영화 제작에 도움을 얻으려 왔으니 멀더가 데리고 가란 말에 멀더는 자기가 뭘 잘못했느냐고 한숨을 쉽니다.

오팔론 추기경은 폭탄 사고가 난 곳은 이른바 주님의 냉장고같은 여러 고문서를 저장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사고 현장에서 갑자기 핸드폰이 울리는데 페더만도 멀더도 추기경도 아닙니다. 사고 현장을 뒤져보니, 썩어문드러진 시신이 핸드폰을 들고 있고, 그 핸드폰에는 '마이카 호프만'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60년대 지하 운동을 주도한 인물이었던 마이카 호프만의 작업실에 가 보자, 사제 폭탄을 제조하고 있었고, 고문서를 위조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그곳에는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사랑을 했다는 외경이 있었는데, 어느 정황으로 봐도 호프만이 위조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멀더는 다시 폭발 현장으로 가서 뒤져보는데, 호프만의 작업실에 있던 것과 동일한 외경이 발견됩니다. 멀더는 호프만이 위조한 외경을 또 위조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때 페더만은 전화가 오자 전화를 받으러 다른 쪽으로 가는데, 갑자기 해골이 춤을 추며 깨진 사발을 들고 빚는 듯한 손짓을 하는 것을 보고 얼이 빠져버립니다.


스컬리는 워낙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니 어련하겠냐고 하지만, 페더만은 그런건 환상이 아니라 특수효과라고 튕깁니다. 그리고 이제 볼 건 다 봤다며 일어섭니다. 덧붙이길 멀더는 믿으려고 하니 미쳤고 스컬리는 안 믿으려 하니 미쳤다며 휭하니 나가버립니다. 스컬리는 도깨비 수녀가 해 준 '나자로의 사발' 이야기를 합니다. 워낙 비술과 전설에 몰두해 있던 도깨비 수녀의 말에 따르면, 예수가 나자로를 살릴 때 그릇을 빚고 있었고, 나자로를 일깨운 말이 그 그릇에 레코드판 처럼 기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 말을 유효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멀더는 그 말에 그러면 예수의 히트곡을 찾아보기로 하고, 자기는 추기경을 알현하러 가겠다고 합니다.

FBI. 척 벅스는 폭발현장 근처에서 발견한 그릇의 표면을 따라 음을 측정하는데, 무언가 사람 소리 같은 것을 감지합니다. 한편 오팔론 추기경은 호프만이 그 외경을 보여주었고, 자기는 그 외경을 감추기 위해 그것을 사서 무덤에 보관하고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진짜라고 믿었기에 차마 없애지도 못했다는 것입니다.

멀더는 호프만의 부검을 부탁하는데, 페더만이 전화합니다. 드디어 촬영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멀더' 역에 누가 좋겠느냐고 말하자 멀더는 신나서 리차드 기어가 어떻겠냐고 합니다. 그러자 페더만은 멀더 역엔 게리 샌들링, 스컬리 역엔 테아 레오니, 그리고 스키너 역에 리차드 기어라고 합니다. 멀더는 그 말에 기겁을 하고 놀라 차 사고를 낼 뻔 합니다. 한편 호프만을 부검하던 스컬리는 심장을 꺼내 무게를 재는데, 갑자기 호프만의 시체가 벌러덩 일어나 심장 내놓으라고 하며 예수 흉내를 냅니다. 스컬리는 기겁을 하고 칼을 떨어뜨리고, 칼을 다시 주워들고 보니 시체는 얌전하게 누워있습니다.

호프만의 위에서 포도주 흔적이 나오고, 둘은 오팔론 추기경을 체포하러 교회로 갑니다. 미사 중이라 자제하려던 스컬리는 십자가에 예수 대신 호프만이 매달려있자 기겁을 합니다. 둘은 미사 중에 오팔론을 체포하는데, 교회 복도에 누가 터벅터벅 걸어옵니다. 그 사람을 본 둘은 얼이 나가버립니다. 마이카 호프만입니다.


스키너는 신원도 확인 안하고 부검을 했다고 노발대발하고, 멀더는 추기경이 의도적으로 증거를 흐렸다며 반박하지만 이미 멀더와 스컬리에게 4주 정직처분이 내려온 후입니다. 한편, 척은 무덤에서 발견한 도자기에서 정말로 사람 목소리 비슷한 소리가, 아람어로 들린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마이카 호프만은 자기가 정말로 예수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인간적인 예수를 그려내기 위해 마치 배우가 역에 몰입하듯이 행동했지만, 이제는 자기가 예수임을 안다는 말에 멀더와 스컬리는 모두 (- -^) 상태가 됩니다. 멀더는 집에서 42번째 보는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을 줄줄이 외우면서 보고, 스컬리가 찾아옵니다. 멀더는 호프만과 오팔론의 관계는 마치 예수와 유다, 예수와 바울 같은 관계가 아닐까 하지만 스컬리는 땅뻐꾸기와 코요테라고 답합니다. 결국 둘은 정직 상태인 김에 페더만의 초청을 받아들여 할리우드로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폭스사 8번 스튜디오. 게리 샌들링과 테아 레오니가 자기들같이 분장하고 다가옵니다. 레오니는 스컬리더러 이렇게 높은 신발을 신고 어떻게 뛰느냐며 가르쳐달라고 하며 데려갑니다. 한편 샌들링은 멀더더러 중심이 '왼쪽이냐 오른쪽이냐'고 묻습니다. 멀더가 뻘쭘하게 주로 왼쪽이라고 하자 샌들링은 갑자기 의상담당한테 가버립니다. 그 와중 스컬리는 스튜디오를 뺑뺑이돌며 열심히 뛰는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촬영 중, 좀비가 스컬리 어깨를 물어뜯는 장면에서 갑자기 자기는 채식주의자라면서 어떻게 두부가 아니라 칠면조를 먹이냐면서 화장실로 뛰어가는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베버리힐스 어네스트 호텔. 스컬리는 거품목욕에 포도주까지 곁들이며 멀더와 전화합니다. 멀더 역시 거품목욕을 하고 있었지만 서로 짐을 싼다드니 컴퓨터를 한다느니 하며 딴 소리를 합니다. 왜 좀비는 사람을 잡아먹는 것으로 등장하느냐는 말에 스컬리는 인간적 특징이 제거된 공포심이라 하고, 멀더는 죽었다 깨어나서 인간의 원초적 욕구를 발산한 초기 단계가 먹는 것일 뿐, 조금 더 지나면 음주가무, 더 지나면 사랑을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때 스키너가 멀더에게 호프만 사건에 너무 몰아붙여 미안하다며 전화합니다. 그런데 페더만이 스키너를 제작지휘로 올려줬고, 그래서 지금 자기도 할리우드에 와 있으며, 바로 아래층에서 거품목욕하며 전화한다고 하자 멀더는 눈이 뚱그래져서 전화를 스컬리에게 돌려 빛나리가 거품목욕하며 전화한다고 떠들어댑니다. 그런데 아직 전화가 스키너한테 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다시 스컬리에게 전화를 돌려 스키너 이야기를 하자 스컬리는 테아 레오니도 멀더를 보는 눈이 범상치 않았다고 합니다. 멀더가 히죽 좋아하자 스컬리는 게리 샌들링도 멀더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입니다.


1년 4개월 후. 영화 시사회장. "나자로의 사발"의 '스컬리'와 '멀더'는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멀더와 스컬리는 정신이 나가버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스컬리'가 "고백할 게 있어요... 난 스키너 부국장과 사랑하는 사이에요!"라고 하자 멀더는 이럴 순 없다며 나가버립니다. 스키너 역시 신나게 보다가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스컬리를 쳐다봅니다.

멀더는 무덤 세트장에서 소품 나자로의 사발에다가 팝콘을 담아 먹습니다. 스컬리는 FBI에서 연락이 왔는데, 오팔론 추기경이 호프만을 죽이고 자살했다는 것입니다. 멀더는 그 말에 이 영화가 얼마나 사건을 왜곡했는지, 후세에서 이 영화가 진실이라고 본다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하자, 스컬리는 다행히 여기는 영화 세트장이며 죽은 사람들은 거기에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멀더가 여전히 죽은 사람은 도처에 있다고 하자 스컬리는 아직 자신들은 젊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스키너가 이 영화를 보고 기분이 째져서 오늘 밤 싫컷 쓰라고 FBI 법인 신용카드를 줬다며 보여줍니다. 그리고 멀더의 팔짱을 끼고 같이 무덤 세트를 걸어갑니다. 그리고 한마디 덧붙입니다. "멀더, 고백할 게 있어요. ... 나 제작 지휘 월터 스키너를 사랑해요!" (그러자 멀더 왈 "나도요")

멀더가 먹던 이스라엘 제 사발 그릇을 천사상 위에 엎고 나가는데, 나뭇가지가 그릇을 살며시 긁습니다. 그러자 무덤 세트장에서 좀비들이 일어나더니, 탱고를 추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세트장의 그린 스크린에는 달빛이 넘쳐흐르고, 좀비들은 황홀한 탱고를 추고 있습니다.

뒷이야기

  • 멀더 역의 데이비드 두코브니의 두번째 각본/연출작입니다.
    • 일설에 따르면, 각본을 쓰고 크리스 카터에게 넘겨주자 카터 왈, "난 못해. (I can't)" ............"니가 해 (but you can.)" 라고 했다는.. (번역을 보지 마시고 원문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


  • 데이비드 두코브니의 아내 테아 레오니가 '결국은' 출연했습니다.
    • 두코브니가 레오니가 나올 일 없다고 했는데 나왔군요.
    • 레오니가 걸고 있던 대빵만한 십자가 목걸이가 걸작입니다.
    • 본편에는 잘렸지만, 극중 레오니의 '남편 두코브니'는 두코브니의 대역 스티브 키지악이 했습니다.
      • 엑스파일 극장판 인터뷰에서 두코브니가 "극장판에 걸맞게 옷도 구두도 커집니다!" 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 극중 '멀더' 역은 데이비드 두코브니의 친구이자 코메디언, 토크쇼 진행자, 앨리 맥빌로 유명한 칼리스타 플록하트의 친구 게리 샌들링입니다.


  • 엑스파일이 초기에 히트칠 당시, 많은 사람들이 두코브니와 리처드 기어가 많이 닮았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 두코브니는 SNL(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리처드 기어 흉내를 낸 적이 있습니다.


  • 스컬리 뺑뺑이 장면은 질리언 앤더슨이 아니라 미치 필레지의 부인 알렌 워렌이 뛰었습니다. 이 장면이 끝나고 우레같은 박수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 마지막 장면에서 사발을 엎어놓고 나가는 멀더와 스컬리는 대역 스티브 키지악과 워렌 필레지입니다.


  • 두코브니가 시즌 7은 다 엉망이지만 이거 하나만은 걸작이라고 능청을 떨어댄 에피소드입니다.


  • 방송 당시, 첫 장면 '나자로의 사발' 영화 부분만 와이드 스크린 비율로 방송되었습니다. DVD는 본편 모두 16:9 비율로 나옵니다.
영화의 크기 비율은 카메라 렌즈 및 필름의 비율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와이드 화면은 1950년대 텔레비전이 급상승하면서 영화계에서 자구책으로 내놓은 수단입니다. 1.33:1 비율을 표준비율(아카데미)라고 하고, 여기서 더 넓어진 1.85:1, 2.35:1 등이 당시 등장한 비율입니다. 필름을 경제적으로 쓰고 비율의 균형이 잘 맞는 1.85:1과 2.35:1이 영화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비율입니다. 텔레비전 비율은 HD 고화질 시대로 넘어가면서 16:9로 정착중입니다.
아카데미 1.33:1 
유럽 와이드 스크린 1.66:1 
HDTV 16:9 (1.77:1) 
미국 와이드 스크린 1.85:1 
수퍼 파나비전 2.2:1 
파나비전, 시네마스코프(35mm아나모픽) 2.35:1 
울트라 파나비전(70mm 아나모픽) 2.75:1 
시네라마 2.6:1


  • '나자로의 사발' 감독이 이렇게 외칩니다. "Come on, now, kick it in the ass and action, zombies!" 'Kick it in the Ass', 킴 매너스의 입버릇입니다.


  • 스키너 역의 미치 칠레지가 트위터에서 한 뒷이야기입니다. 거품목욕 장면은 욕조 하나에서 셋이 돌아가며 찍었다고 합니다. (...) "질리언이 먼저 찍고, 맨 마지막에 누가 그 물에 들어갔을 거 같어?" 으앜ㅋㅋㅋㅋㅋㅋ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

이 영화에서 계속 언급하는 - 멀더가 42번 봤다는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 Plan 9 From Outer Space"(1959)은 할리우드 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손꼽히는 에드 우드의 영화입니다. 말 안되는 스토리, 어설픈 편집, 전혀 설득력 없는 인물화 등등등 온갖 최악의 요건만 갖춘 감독입니다. 하지만 보고 나면 얼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것이, 거부할 수 없는 괴작의 향기를 내뿜어서 광팬이 꽤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에는 처절하게 흥행에 실패했고, 1970년대 컬트영화의 붐이 일어서 소극장 순회상영 때 다시 재평가 받은 작품입니다.

에드 우드를 소재로 만든 영화가 팀 버튼의 <에드 우드>(1994)입니다.


    • 다음 시즌 8의 번역을 담당한 박찬혜는 이 에피소드를 자기가 하고 싶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에피소드 곳곳에 에드 우드 농담이 넘쳐나는데, 그게 아는 사람 이외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박찬혜는 KBS에서 방송한 <에드 우드>의 번역을 담당했습니다.

공식사이트 뒷이야기

  • 엑스파일 공식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1980년대, 마크 호프만이라는 사람이 외경을 몰몬교 교회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했는데, 대부분 가짜였으리라 추측을 한다는군요. 실제로 폭탄 제조를 해서 사상자를 냈고, 가짜라고 말은 했다지만 여전히 결론은 의문에 싸여있다고 합니다.
    • 여기서부터는 60년대 70년대 미국 지하운동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잘못 해석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만큼 자막이 고마운 때가 없었다는... 쿨럭
      • 웨더만 파는 60년대의 학생운동 조직이 발전한 것으로, 베트남 파병 반대 등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60년대 말 파벌이 생기면서 소수가 테러리스트 활동을 개시하게 되었고, 연방 정부를 정면으로 적대하면서 악명을 떨치게 됩니다. (밥 딜런 노래에도 등장한다는. "Subterranean Homesick Blues") 결국 뉴욕에서 폭탄을 제조하다 사고가 일어났고, 이 이후로 흐지부지 된 모양입니다.


  • 시사회를 하던 곳은 다릴 자누크 극장입니다. 여기 앉아있던 사람들 명단은: 미니 드라이버, 데이비드 알란 그리어, 크리스 카터, 빌 밀러(특수효과 담당), 스티브 키지악(두코브니 대역), 테아 레오니, 게리 샌들링.


  • 멀더와 스컬리가 폭스사 11번 스튜디오를 거쳐 8번 스튜디오로 들어갑니다. 바로 엑스파일 촬영장입니다. 그리고 이른바 뉴욕 스타일의 멀베리 거리, "뉴욕경찰 25시" 촬영장인 거 알아보셨죠? ^^ 7X16 키메라 에피소드에도 나왔습니다.


  • 마이카 호프만의 집에 있던 그림은 앤드류 캠벨의 작품입니다. '과거의 그림자' 에피소드 촬영 당시 앤더슨이 스탭들에게 선물한 티셔츠 도안도 이 사람이 했다고 합니다.


  • 척이 한마디 합니다. "공중엔 음악이 떠 다니죠. There's music in the air" "트윈 픽스"에 나온 대사라는 군요.



  • "나자로의 사발 The Lazarus Bowl" 촬영 스탭들, 다들 엑스파일 스탭들입니다. 멀더와 스컬리를 안내하던 사람은 두코브니의 비서 케빈 쿠퍼이고, '칠면조' 좀비는 제 2 카메라맨 보조 팀 로이고, 소품 담당은 실제 소품담당 티나 아메더리라고 합니다. 스컬리 뺑뺑이 장면에서 테아 레오니 옆에 있던 개는 두코브니의 개 블루 맞습니다.


  • 실제 소품부는 그 당시 사발이 무슨 모양인지 알아내려 땀 깨나 뺀 모양입니다.


  • 비석에 새겨 있던 이름은 전부 타계한 영화 감독 이름이라는군요.


  • 시즌 7 공식책자 'all things'에 따르면, 스키너 역의 미치 필레지는 이 에피소드와 시즌 7 마지막회 7X22 '진혼곡 requiem'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스키너가 지금까지 책상물림이었다가 드디어 현장에 나가게 되는 계기가 된 에피소드가 바로 이 두 편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시즌 8 부터 스키너가 현장근무가 많습니다.


  • 이 에피소드에 나온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은 실제 이들의 음악을 쓰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서 마크 스노우가 편곡을 한 버전을 썼다고 합니다.

DVD 복원 뒷이야기

  • 테아 리오'나'로 잘못 녹음한 것을 딱 하나 빼고 다 고쳤습니다.
    • 때로 복원해야 할 부분 소리가 다른 것과 지나치게 가까이 있거나 겹치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요.
    • 이 에피소드 복원 당시 페더만 목소리를 다시 녹음하러 온 성우 김세한은 도겟 역을 하는 줄 알았다가 아니라서 무척 아쉬워했습니다.


  • "외계로부터의 9호 행성"이라고 녹음한 대사를 "외계로부터의 계획 9호"로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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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I Am The Walrus" Beatles

"Pueblo Nuevo" Buena Vista Social Club

나오는 사람들

starring:

폭스 멀더 Fox Mulder ... 이규화 / 데이비드 듀코브니 David Duchovny

데이나 스컬리 Dana Scully ... 서혜정 / 질리언 앤더슨 Gillian Anderson

월터 스키너 Walter S. Skinner ... 이봉준 / 미치 필레지 Mitch Pileggi

guest:

게리 샌들링 Garry Shandling ... 게리 샌들링 Garry Shandling

테아 레오니 Tea Leoni ... 테아 레오니 Tea Leoni

오팔론 추기경 Cardinal Augustine O'Fallon ... 해리스 율린 Harris Yullin

웨인 페더만 Wayne Federman ... 김세한 / 웨인 페더만 Wayne Federman

마이카 호프먼 Micah Hoffman ... 폴 라이버 Paul Lieber

척 벅스 Chuck Burks ... 빌 도 Bill Dow

Tim Roe as Zombie

Barry K. Thomas as Sugar Bear

Tina M. Ameduri as Tina

Bill Millar as the Director


김규식 임종국 김태연 김세한 유제상 윤기황 이현선 서윤석

한국어 제작

우리말 녹음/ 박용규

편집/ 이윤주 송제혁

그래픽/ 이미경

번역/ 임일숙

연출/ 서원석

우리말 제작/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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